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적 올바름 (문단 편집) === [[영어]] === 사실상 PC 언어계의 알파이자 오메가. * 3인칭 복수 대명사의 단수적 용법 현대 [[영어]]의 3인칭 단수 대명사는 he, she, it 셋뿐이기에 성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할 적절한 방법이 없다. 종래는 유정(有情)의 대상으로서 성별을 모르면 무조건 he였고[* 사실 이건 동아시아권 언어의 공통적인 사항이다. 한국어에서도 성별과 관계 없이 그라는 표현이 쓰였고, 중국어에서도 他와 她는 원래 구분되지 않고 他만 남녀 모두에게 쓰는 대명사였다가 1920년대에 들어서야 분화되었다. 일본어의 彼女 역시 근대화를 거치며 서양의 인칭대명사 제도로부터 영향을 받아 생긴 말이다. 즉 아예 근대화 이전 시기 동아시아의 언어는 인칭대명사로 성별을 구분할 필요 자체를 못 느껴 세분화되지 않았다.], 20세기 중반쯤 이에 문제가 제기되어 성별을 모르는 대상에게는 he와 she 중 어느 하나를 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마저도 성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복수 대명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they]]가 이를 대신하는 용법[* 이때의 재귀칭은 원래 복수로서의 they의 재귀칭인 themselves를 그대로 쓰기도 하고, 단수성을 살린 themself로 쓰기도 한다.]이 생겼고(예: Everyone has '''their''' own dreams.), 이것이 이른바 singular they[* [[페이스북]]에서 표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프로필의 성별을 'Other'로 지정하면 자신을 나타낼 3인칭 대명사를 he/she/they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they는 표시 언어가 한국어인 환경에서는 '''그들'''로 [[오역]]된다. He, she도 각각 '그', '그녀'라는 영 매끄럽지 못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이다.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singular they의 사용은 적어도 1300년대부터 쓰이고 있었으므로 딱히 새로 갖다 붙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용법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미권 영어교육계 상당수에서는 여전히 틀린 용법이라고 지적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부 완고한 보수주의자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표준적인 용법으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영어 성경 [[NIV]] 2011년 개정판에서도 언어변화의 추세에 따라 이 용법을 채택했다. 한편 격식표현(formal language)에서는 "he/she"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he or she]]", (가끔) "s/he" 등의 표현도 쓰인다. 요즘은 앞에서 'he/she'를 썼으면 뒤에서는 'she/he'를 쓰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 he/she or she/he 라는 표현까지도 쓰는 모양이다. 최근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별 불특정 3인칭 단수로 사람에게 잘 쓰지 않는 it을 끌어다 쓰거나, ze (ze-zem-zir-zirself), 혹은 더 마이너하게는 they 에서 th를 뺀 ey(ey-em-eir-eirself) 라는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아직 폭넓게 쓰이지는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인지도 쪽은 ze가 좀 더 높은 편이다.[* 참고로 ze 등은 네오프로노운스다.]) 영어에서 3인칭 성별 불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대명사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singular they와 다르게 ze 등의 경우는 일반적이진 않아서 표준 용법으로 인정되진 않는다. '''사실 이건 PC의 문제를 넘어 이러한 대명사의 언어적 필요성 그 자체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불거질 수밖에 없다.''' person 혹은 one이라고 대체되어 쓰이기도 한다 * 직업 관련 용어[* 역시 특정 성별만 해당 직업에 종사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바뀐 경우다.] * {{{#004EA2 Cameraman}}} → camera crew/camera photographers/camera operators(촬영기사), photographer, photo journalist(사진작가) * {{{#004EA2 Chairman}}} → Chairperson(의장) * {{{#004EA2 Fireman}}} → Firefighter([[소방공무원]]) * {{{#004EA2 Foreman}}}(십장) → Supervisor(감독) * {{{#004EA2 Policeman}}} → Police Officer([[경찰공무원]]) - 정작 경찰관들끼리는 [[구어체]] 단어인 Cop으로 서로를 부른다. 일반 사람들도 Cop, Officer을 자주 쓰는 편이다. Policeman이나 이를 대신한 Police officer는 [[문어체]] 단어이기에 정치적 올바름과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때는 잘 안 쓰인다. * {{{#004EA2 Postman/Mailman}}}(우체부) → Mail Carrier(집배원) * {{{#EF426F Maid}}}(하녀, 가정부, 식모) → Domestic Helper/Domestic Worker(가사 도우미) * {{{#004EA2 Salesman}}} → Salesperson(영업사원) * {{{#004EA2 Spokesman}}} → Spokesperson(대변인) * {{{#EF426F Stewardess}}}(여성 승무원)와 {{{#004EA2 Steward}}}(남성 승무원) → Flight Attendant, Cabin Crew(항공기 승무원): [[성차별]] 외에, Stewardess(여성 승무원)와 Steward(남성 승무원)로 나눠져 있던 용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항공기 승무원을 지칭할 때 일본에서 사용하는 CA(Cabin Attendent)는 [[재플리시]]이다.] * {{{#004EA2 Wingman}}}(윙맨) → Wingmate(윙메이트): [[편대]]의 요기를 뜻하는 단어. [[미군]] 등지에서는 여전히 Wingman이 많이 쓰이나 규정상으로는 그 대체어로서 Wingmate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 하다. 애초에 Wingman의 대체어로 Wingmate를 만든 것도 미군이다. * ~~[[http://www.giantitp.com/comics/oots0729.html|Lizardman → Lizardfolk]]~~: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리저드포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도마뱀남자]]를 성적 평등 때문에 [[리저드포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도마뱀사람(리저드포크)]]으로 고치자 도마뱀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하겠다고 깠다. 이 시점에 머맨(Mermen)도 머포크(Merfolk)로 바뀐 것으로 보아, 1990년대 말 문화계에서 발생한 맨(man)이라는 어미가 붙은 단어에 대한 성별편향 논란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인종 관련 용어 * Colored/Coloured[* 이 철자를 그대로 '컬러드'라고 읽는 경우에는 남아공에서 백인과 비백인의 혼혈을 가리키는 말이 된다.]([[유색인종]]) → Colored People/Coloured People → People of Color/Colour(유색인) → Non-White(비백인): 비영어권의 입장에서 무슨 차이인지 의아할 수도 있지만, Colored는 1960년대 당시 미국의 흑인 차별 정책에서 쓰였던 단어라 현재 쓰면 몰상식하거나 구시대적이라고 지탄받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다. 사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단어를 아예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Black(흑인), Negro, Nigger(흑인의 비하명칭)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Afro(African)-American]](아프리카계 미국인): 원래는 Black이 아니라 Negro 쪽이 흑인을 사전적, 비주관적 정의대로 부르는 말이었다. 적어도 [[마틴 루터 킹]] 시대까지는 흑인계 지도자들이 자신의 인종을 공식적으로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20세기 중후반에 멸칭으로 바뀌었으며, 반대로 Black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다.([[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2018/10/31/california-state-parks-name-sparks-debate-is-word-negro-offensive/|참조]]).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어휘 역시, 정작 미국에서 태어난 흑인들은 African American이라는 명칭을 싫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오히려 Black이라고 불러주기를 원한다고.[* African American이라는 말이 '자신'이 어디 출신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조상 또는 뿌리'의 출신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이 들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러한 PC운동에 반대하는 일부 백인들도 같은 논리로(현재 흑인들이 조상 적에 떠나온 아프리카랑 무슨 관련이 있느냐) African-American을 야유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집단의 문화, 정체성이 조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African-American은 아시아계 미국인, 멕시코계 미국인을 Asian-American, Mexican-American이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무엇보다 상기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흑인들이 불러주기를 원하는 호칭이었기 때문에 African-American이 순화어로 채택됐다(「정의롭게 말하기」).] * White(백인) → European American(유럽계 미국인): 학술적인 경우나 꼭 필요할 때만 쓰이는 단어이고, 그보다는 Caucasian이라는 단어가 더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경우는 White라고 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White에 큰따옴표를 붙여 "White"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 Yellow(황인) + Oriental(동양인) → Asian(아시아계, 아시아인): Black, White와 다르게 Yellow는 정서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된다. Oriental은 유럽에서 아시아를 낮추어 볼 때 나온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뉴욕 주와 워싱턴 주에서는 공식문서에서 이 단어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Yellow < Asian이라는 점이다. 가령 인도나 파키스탄 등은 Mongoloids라고 하는 황인종이 아니지만 Asian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아시아쪽(서남아시아에서부터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에 이르는) 사람들을 죄다 통칭하는 표현이므로 매우 광범위하다. * Half Breed → Mixed(Half) Blood(혼혈), Mixed Race, Biracial, Multiethnic, Multiracial, "Mixed" (다인종의): Half Breed는 과거 유럽인과 미국 원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이었고, 이후 혼혈을 이르는 말로 의미가 확산되었다. 하지만 현대에는 매우 모욕적인 말로 인식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half breed는 인간과 비인간 종(거인, 요정, 도깨비...), 또는 비인간 종과 또다른 비인간 종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인데, 여기에서도 역시 모욕적인 언사로 표현된다. 시리즈에서는 이 말을 대체할 다른 단어가 나와있지 않다. 참고로 머글 조상을 가진 마녀/마법사는 half blood라고 부른다.] * Mulatto([[물라토]]) → Biracial: 물라토는 흔히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되곤 한다. 하지만 이 말의 어원은 [[노새]]를 뜻하는 스페인어 Mula로, 사람에게 쓰면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 된다. * Indian([[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 Native American([[아메리카 원주민]]), Aboriginal people, Indigenous (People/Society): 원래 '인디언(Indian)'은 '인도인(India)'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이곳을 '인도'라고 착각한 데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Indian'이라는 단어가 종종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대한 비하명칭으로서 경멸적인 어조로 쓰이기도 하는 데다가 본래의 사전적 의미에 있어서도 아메리카 원주민을 뜻하는 용어로서는 여러모로 부적절한 것임을 생각해보면,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측면을 떠나서 단순히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이렇게 단어가 바뀌는 것이 어떤 의미로는 매우 당연한 일이다. 단순히 'Indian'이라고 써버리면 이 말이 인도인을 말하는 건지 아메리카 원주민을 말하는 건지 헷갈리니까. 다만 미국 원주민들 중 일부는 이 'Native American'이라는 단어를 지나치게 학술적이고 관료제적 무미건조한 단어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편이다. 영국인들이 정착하기 전의 아메리카 대륙은 남남이던 수십 가지의 원주민 부족들이 퍼져 살던 곳이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오히려 'Indian'이라는 단어를 스스로의 민족명으로서 쓰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어로는 Indigenous를 많이 사용한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공식적으로 Indigenous가 사용되고 있으며, Abroginal은 Indigenous 단어가 공식화되기 이전에 사용한 단어이다. Indigenous나 Aboriginal은 단순히 아메리칸 원주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전체 원주민을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 Orient(동양) → Asia(아시아): 본래 [[동양]]이란 말은 지극히 유럽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말로, 단지 아시아가 유럽보다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단어이다. Eastern이라고도 한다. 근대에 들어서는 주로 중국을 낯잡아 보는 용어로 사용되어 '동쪽 세상'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그런데 정작 [[동아시아]]에서는 '아시아' 대륙의 정의의 광범위함과 문화적 불연속성 등의 이유로 [[아시아]]에 포함시키는 것에 익숙치 못하고 동양이란 어휘를 사용하는데 익숙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 [[서력기원|AD(Anno Domini)/BC(Before Christ) → CE(Common Era)/BCE(Before Common Era)]]: 종교중립적인 표현으로, common이란 표현은 이 역법이 현재 종교와 지역에 무관하게 전 세계에 퍼졌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보통력"이라고 하여 국가의 공식 역법으로 쓰인다. * Cemetery([[공동묘지]]) → Memorial Park(추모공원)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 Happy Holidays(즐거운 명절 되시길)]]: 위의 AD와 마찬가지로 [[성탄절|크리스마스]] 연휴와 이를 축하하는 인삿말이 지나치게 기독교 중심적이고 크리스마스는 무시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민족 대명절인 [[하누카]]를 지내는 유대인들을 배려하자는 의미에서 대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자체를 홀리데이란 단어로 대체하려고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조금만 생각해봐도 엄연히 기독교 명절인 [[성탄절]] 자체의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아무리 정치적 올바름의 관점에서도 말이 안된다. 대체되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 건 비슷한 날짜에 전혀 다른 축일을 지내는 비기독교인들을 포용하자는 의미에서 떠오른 인삿말이다. * Foreign(외국의), Foreigner, Alien(외국인) → International(국제적인), Noncitizen(비시민권자) * Handicapped → Disabled →(?) Challenged([[장애인]]): 그러나 이것도 장애우와 비슷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Handicapped도 한동안 PC적인 용어로 많이 쓰였다. 결국 Disabled나 Disability가 가장 중립적인 표현이라 하겠다.[* PC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조롱조로 Dwarf([[난쟁이]])나 Short([[단신]])를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Vertically challenged(수직적으로 도전받는)]]라든지, [[비만]]을 Horizontally challenged(수평적으로 도전받는)나 [[https://blog.naver.com/daniel_mhkim/221301588089|Gravitationally challenged(중력적으로 도전받는)]]라든지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 Bald([[대머리]])를 [[https://en.wiktionary.org/wiki/follicly_challenged|Follicly challenged]]([[https://blog.naver.com/daniel_mhkim/221301588089|모낭적으로 도전받는]])라고 한다. 대놓고 모욕을 위해 만든 단어이니 절대 쓰면 안된다.] * (?) → [[NT]] (Neurotypical, 신경전형인): [[아스퍼거 증후군]] 등, 지능에 문제가 없는 [[ASD]]는 '장애'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차이'라는 관점이 현대 미국의 정신의학계에서 발생하였고, 그런 관점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 [[ASD]]가 장애가 아니라 단순한 차이일 뿐이니, ASD를 갖고 있지 않은 것도 그저 '평범한 것'일 뿐 ASD인들보다 더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느낌의 단어이다. 영국에서는 영국자폐증협회(National Autistic Society, NAS)가 언론인 등에게 이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정형발달이라고 번역하는데 줄여서 '정형'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ASD를 장애가 아니라 '차이'로 보는 관점을 일컫는 말로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란 단어가 있다. * Mental Retardation(정신지체) →Intellectual Disability(지적장애) * Illegal immigrant([[불법체류자|불법이민자]]) → Undocumented(서류미비자) * Mankind(인류) → Humankind, Humanity: 인류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포함되는데 왜 '''Man'''kind인가? 하는 주장에서 나왔다. 따라서 중성적인 Human으로 대체한 Humankind라는 어휘가 생겼다. 하지만 새로운 어휘를 만드는 대신에 이미 존재하는 어휘인 Humanity로 대체하는 움직임도 있다. * Mrs.(미세스)와 Miss([[미스]]) → Ms.([[미즈]]): 종래 사용되었던 Mrs.(미세스)와 Miss([[미스]])는 혼인 여부를 나타내며 혼인 여부와 상관있는 호칭이어서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는 논란이 있었기에, 남성을 나타내는 Mr.([[Mister|미스터]])처럼 혼인 여부를 나타내지 않으며 혼인 여부와는 상관없는 호칭인 Ms.([[미즈]])가 생겨나게 되었다. 여전히 Mrs.와 Miss도 많이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1990년대]] 이후 [[영미권]]에서는 Mrs.와 Miss 대신 Ms.를 사용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남자도 자주 쓰이지 않을 뿐 [[Mister]]와 [[마스터|Master]]라는 두가지 표현을 쓴다. Mrs와 Miss보다 Ms를 쓰는 것은 성차별을 해소하기 보다는 그냥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를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서일 뿐이다. 한국에선 거의 무조건 Mister만 사용되지만 영어권 국가에선 성인이전의 남자를 Master, 성인이 된 이후에만 미스터라고 하는 표현이 꽤 흔하다. [[https://writingexplained.org/master-vs-mister-difference#:~:text=Master%20is%20a%20title%20for,adulthood%2C%20mister%20would%20be%20used.&text=Where%20a%20title%20is%20necessary,for%20both%20children%20and%20adults.|링크]] * Old Person(노인) → Senior Citizen(어르신) * [[애완동물|Pet(애완동물)]] → [[반려동물|Companion Animal(반려동물)]]: 서양도 국내와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03.html|마찬가지]]이다. * Sex Change Surgery([[성전환 수술]]) → Sex Reassignment Surgery(성재지정수술): 성전환수술이 완전히 반대성의 능력을 얻지 못하는 상태여서 정확한 표현이 아닌 점과 성전환이라는 부정적 표현을 고치기 위해 결정. 의학계에서도 정식명칭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 Subject(피험자) → Participant([[참가자]]): 특히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피험자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수동적인 성격을 강조한다는 비판이 일어서 오늘날에는 어지간하면 참가자로 통하지만, 아직 [[약학]]이나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피험자라는 단어도 자주 쓴다. * Woman → Womxn: 2018년 영국 대학가에서 대체어로 주장한다는 단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469838|기사]] 문제는 '''어떻게 읽어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라는 것이다. * Mongolism([[몽골]]병) → [[다운증후군|Down syndrome]](다운증후군) : 다운증후군의 특성상 서양인이나 흑인도 동양인처럼 태어난다고 해서 동아시아인+몽골인을 나타내는 Mongolian에서 따와 몽골리즘이라 불렀으나, 인종차별적인 이유로 병명을 처음 붙인 의사 Down의 이름을 붙였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조지 칼린]]은 이러한 현상을 풍자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uEQixrBKCc|George Carlin - Euphemism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